[엔터시아=이시아 기자] 영화 '프로젝트 Y'가 내년 1월 21일 개봉한다.
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Y의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Y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연출한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한소희·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 일곱 인물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사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프로젝트 Y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 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