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시아=이시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배우 선우용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 늘 내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봐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미선이 선유용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미선은 해시태그로 '순풍산부인과', '모녀지간', '번개모임' 등을 붙이며 드라마를 계기로 맺어진 두 사람의 꾸준한 인연을 드러냈다.
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10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